남해는 경상남도 대표 여행지로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접하고 있으며, 가볼만한곳이 많은 여행지입니다.
본문에서는 남해 여행 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상남도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독일마을
- 미국마을
- 원예예술촌
- 삼천포대교
- 가천 다랭이마을
- 보물섬 전망대
-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 상주 은모래비치
- 남해대교와 충렬사
- 보리암
남해군은 남해 바다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답게 리조트 및 펜션 등의 숙소가 많습니다. 특히, 남해 아난티와 같은 고급 리조트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남해는 사계절 내내 인기 여행지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은 미리 숙소를 잡으시고 여행 일정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얼리버드나 초특가와 같은 특가 숙소가 나오면 바로 예약 먼저 하시고 일정을 조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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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남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젊은 연인들, 친구들, 가족단위 여행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독일마을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으며, 마을 골목을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독일마을은 독일에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모여 만든 마을로, 독일 교포들의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관광지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펜션, 음식점, 상점들이 들어서며 예전과 같은 여유로운 풍경과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점, 펜션들이 독일마을 분위기와 어우러져 있어서 독일마을 분위기가 크게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전시관도 가볼만하며, 관람료 1,000원으로 파독광부, 간호사에 대한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매년 독일마을에서는 맥주 축제가 열리며, 축제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2. 미국마을
남해에서는 독일마을이 가장 유명하지만, 독일마을 외에도 '미국마을'이 있습니다.
미국마을은 미국의 작은 마을과 같은 느낌으로, 남해 여행 시 잠시 들렀다 가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가 돌아와 자리 잡은 마을이라면, 미국마을은 재미교포가 모국인 대한민국에 돌아와 노후를 보내기 위해 장착한 마을입니다.
독일마을에 비해 규모가 많이 작지만, 잠시 들러서 커피 한잔 하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독일마을 역시 미국식으로 지어진 주택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입니다.
3. 원예예술촌
원예예술촌은 남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원예예술촌은 원예인들이 귀촌한 마을로, 탤런트 박원숙 씨가 거주하면서 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원예예술촌 안에 있는 각 주택의 앞과 주변에 만들어진 정원은 가각의 주제를 갖고 있고, 나라별 정원 특색을 살려 조성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원예예술촌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하는 것 외에도 초콜릿 만들기 체험, 다육 아트, 액자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원예예술촌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원예예술촌 운영시간은 오즌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입장은 폐장 1시간 전인 4시까지 가능합니다.
원예예술촌 이용요금은 성인 6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이며, 단체 및 남해군민,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4.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다섯 개의 교량으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치된 섬과 섬을 잇는 교량입니다.
각 섬을 연결하는 각각의 다리는 모두 다른 공법으로 건설되었으며, 한국에서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다리의 풍경이 멋진 곳입니다.
삼천포대교는,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으며, 조명이 켜진 다리와 바다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고 있는 것도 좋습니다.
5. 가천 다랭이마을
가천 다랭이마을은 다랭이논 풍경을 보기 위해 남해에서 가볼만한곳입니다.
다랭이마을은 산을 깎고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논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으며, 다랭이논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다랭이논을 구경하는 것 외에도 모내기, 짚풀공예, 고구마 캐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민박도 운영하고 있어, 남해 여행 시 미리 다랭이마을 홈페이지에서 민박을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다랭이마을 민박은 전화예약만 가능합니다.
6. 보물섬 전망대
남해 가볼만한곳 여섯 번 째는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보물섬은 남해의 별칭으로, 보물섬 전망대는 등대의 형상을 한 360도 주변을 관람할 수 있는 원기둥 형태로 지어진 전망대입니다.
보물섬 전망대에는 유리 바닥으로 만들어진 스카이워크는 발아래로 보이는 밑바닥이 마치 바다 위를 걷고 있는 것처럼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물섬 전망대는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보물섬전망대는 무료입장이며, 주차 역시 무료입니다.
7.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은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목장으로, 양을 비롯한 알파카, 백사슴, 앵무새를 기르는 곳입니다.
편맥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10만 평 부지에 만들어진 목장으로 목장 안에 있는 다양한 초식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여유롭게 목장을 돌아보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러 가볼만한곳입니다.
최근 일반 관람 외에도 웨딩촬영으로도 인기가 많아지며 출사를 나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상상양떼목장은 동절기 및 하절기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집니다.
- 하절기 : 09:00 ~ 18:00
- 동절기 : 09:00 ~ 17:00
상상양떼목장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학생 이상 : 9,000원
- 25개월 ~ 초등학생 : 6,000원
주차는 무료입니다.
8. 상주 은모래비치
기존에 상주 해수욕장으로 불리다가, 최근 상주 은모래비치로 불리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래가 고와 은빛을 띄고 있어 붙여진 명칭입니다.
남해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며, 해변 뒤쪽에 조성된 소나무 숲이 해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해변입니다.
남해바다 특성상 바다의 경사가 완만하며, 수온이 따뜻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입니다.
또한, 상주 은모래비치에서는 캠핑 및 숙박도 가능하며, 여름에는 물놀이장, 서머 페스티벌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9. 남해대교와 충렬사
남해대교는 육지인 하동군과 섬인 남해군을 잇는 교량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입니다.
남해대교는 남해도 들어가는 다리 중 하나이며, 남해대교 옆에 위치한 충렬사와 함께 남해에서 가볼만한곳입니다.
남해대교가 있는 노량해협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있었던 지역입니다.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남해대교를 건너 육지로 들어오기 전에 들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 보리암
보리암은 남해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남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은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보기 위해 가볼만한곳으로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있습니다.
금산에 올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자동차로 8부 능선까지 올라갈 수 있어 비교적 접근이 쉬운 곳입니다.
보리암 입장료는 1천 원이며, 초/중/고 학생은 학생증 소지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성수기 5천 원, 비수기 4천 원입니다.
위와 같이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를 선정하여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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